안녕하세요,
오늘은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토론토 파견 개강 4일차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오늘은 아침 9시부터 Data Science강의가 있어서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와 네이버클립에도 있으니 많관부!
네이버클립 : https://m.blog.naver.com/icanry/clip/7101663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모니터 거래
Union Station 인근에서 노트북을 구매하였어요.
Union 역입니다. 유니온역은 Harbourfront, 농구 경기장, 야구 경기장과 가장 가까운 역이어서 역이 넓고 사람이 많아요.
지하철 구경 겸 이곳 저것 둘러보았어요.
나오면 TD 건물부터 여러 오피스 건물과 주거 콘도가 즐비해 있어요.
유니온이 학교와 가까웠다면 꼭 지내고 싶었던 지역입니다.
여기는 지하철 나와서 모니터 거래장소로 가는 버스정류장입니다.
이쁜 건물도 있어 찍어보았어요.
오늘도 날이 제법 추웠답니다.
모니터 거래 완료하고 함께 지내는 동생들과 한대씩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자동차가 없어 지하철에서 노트북을 옮기는 경험도 재미있네요ㅎㅎ
저녁도 먹어야겠죠? 돌아와서 볶음밥을 해서 먹었어요.
밖에서 먹으면 비싼데 배가 고파서 저녁은 주로 집에서 먹는 것 같습니다!
Data Science 강의
오늘은 오전 9시부터 3시간짜리 Data Science 강의가 있어서 서둘러서 출발했어요.
간단하게 천국의 계단, 턱걸이, 렛풀다운, 스쿼트 30분 해주고 요플레와 바나나 먹고 나왔습니다.
학교 가는 길이 제법 익숙해져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날이 화창합니다. 원래 토론토 날씨면 눈이 많이 내리고 흐려야 하는데 화창하니 좋습니다.
오늘도 학교 건물이 이뻐서 찍어보았답니다.
토론토대학교 캠퍼스가 정말 이쁩니다~~
학교 갈때마다 보이는 CN타워~
교실 건물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수업장소입니다. HA 건물입니다.
오늘 수업 내용은 어렵지 않았으나 영어듣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수업인데.. 수업 전부터 Reading Quiz가 업로드 되어있네요.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 과제 관련하여 여러가지 설명도 해주셨는데 신기했던건 Chat GPT를 사용한다면 어느 부분에 사용했는지 명시를 꼭 해서 제출하라고 하셨습니다. 명시하지 않을 시, 0점이라고 합니다.
GPT 사용에 대한 명시는 신기하기도 했고, 곧 대부분 학교에서도 이렇게 시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실에서 찍은 바깥뷰입니다. 외국교실 같죠?
팀홀튼 방문
오늘은 11시 50분에 수업이 끝나서 12시 15분에 있는 CARTE OT 전에 잠시 학교 근처 팀홀튼에 들려 아이스캡을 사먹었습니다.
가격은 3.3? 정도 였던 것 같아요.
CARTE OT
오늘은 필수 오리엔테이션인 CARTE OT에 다녀왔습니다. 이 건물에서 보드게임이나 피자타임 등 교환학생들 모임도 주관한다고하셔서 자주 방문 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학생들과 많은 대화 나누기!
아래는 입장에 앞서 개인확인 및 QR 인증하는 대기줄입니다.
CARTE OT가 시작되었습니다.
맨 뒤에 크로아상과 커피, 티가 준비되어 있어서 크로아상도 한개 먹었어요.
CARTE에는 IITP에서 온 저희들과 일본 미씨비씨 학교 학생 4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오늘은 대망의(?) 기업프로젝트 선정날입니다. 1지망부터 10지망? 까지 받았던 것 같아요.
Agent가 많은 관심을 받기 때문에 LG Agent로 많은 지원이 몰렸었구 저도 1지망 Agent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답니다.
Myhal Centre 연구실
모든 OT가 끝나고 Myhal Centre 연구실 자리 배정을 해주셨습니다.
CARTE에서 저희 한명 한명에게 연구실 자리를 배정해주었습니다. 건물에서 가장 높은 층인 8층에 저희만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었습니다.
8층 학생들이 회의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공용공간입니다.
아래는 제 자리 바로 뒤인 창밖 뷰 입니다. 뷰가 정말 좋아요.
당시에는 함께 간 파견생들과 자리확인하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저녁먹으러 갔을 때 찍어보았어요.
공간이 정말 좋아요!
자리를 배정받았으니 밥을 먹으러 가야겠죠?
근처 전자상품 판매점에서 모니터 관련 기기들을 확인하고 근처 딤섬?집으로 갔어요.
9명이서 다녀왔고 푸짐하게 먹고 150불 정도 나왔답니다.
토론토 물가에 비하면 저렴했어요!
연구실 돌아와서 찍은 야경입니다.
ORS
Oral Presentation 수업이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연구실 근처 수업장소로 갔습니다.
ORS는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에대해 듣는 수업입니다.
저는 교환학생들만 듣는 수업인 줄 알았는데 저희 룸메들 빼고 다 U of T 정규학생들이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저와 함께 대화를 나눈 학생 말이 너무 빨라서 잘 듣지 못했지만..
수업은 4주간 진행이 됩니다. 수업마다 한명씩 나와서 발표를 해야 하구요.
오늘 수업에서는 간단히 이름, 공부하는 분야,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파트너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인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5분간 발표하는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토론토대학교 석사과정 학생이라면 무료로 매달 들을 수 있어서 꼭 들으면 좋을 수업입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U of T vs Ontario Tech Ice Hockey Game
어제 예매한 토론토대학교 하키 경기가 7시 30분에 있어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달려갔습니다.
설렙니다. 군대전역하고 토론토대학교 어학연수 때 보고 2번째 보는 토론토대학교 하키경기라니~~
빠르게 진행되는 하키경기 정말 재미있어요! 입구입니다.
자리를 잡고 하키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U of T 화이팅!!
오늘 경기는 연장전까지 해서 5 대 4로 토론토대학교가 이겼습니다!
끝나니 9시 30분? 10시?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어요.
경기 끝나고 룸메들과 함께 집에 돌아오는데 한명이 가방을 경기장에 두고 왔던 것,, 보통 북미에서 가방 놓고오면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관계자분께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노트북에 졸업 논문이 담겨 있어서 중요한 노트북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늘 토론토 4일차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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