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41. Uof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12주차 (3월 16일~17일)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으로 토론토에 파견온 고군분투기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에도 있으니 많관부!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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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일) St patrick`s day

오늘은 Saint Patrick`s Day입니다.

Google search : 성 패트릭의 날은 기독교의 축일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전도한 성 파트리치오을 기념하는 날이다. 행사는 매년 3월 17일에 이루어지는데, 이 날은 성 파트리치오가 선종한 날로써 성 파트리치오를 잊지 말고 기념하고자 이 날을 정하였다.

라고 합니다.

 

토론토에서 즐길 수 있는 큰 행사중에 하나인데요. 이날은 맥주 색깔도 초록색이랍니다.

Yonge길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되기 때문에 시작할 때 쯔음 미용실을 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말타는 경찰들이 행진을 시작하구요.

이렇게 퍼레이드 사람들이 행진을 합니다~~

오래 구경하면 미용실에 늦을 것 같아서 대충 찍고 지나쳤어요.

 

오늘은 비가 계속 내려서 우산을 쓰고 다녔답니다.

머리를 자르고 연구실로 가는 길입니다.오후 1시 46분인데 날이 흐려서 4시는 되어보이네요.

여기는 토론토 축구 경기장입니다~~

요기는 이뻐서 찍었어요~~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5시에 갑자기 무지개가 선명하게 보이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선명한 무지개~~ 10초 정도 뒤에 사라졌는데 너무 러키비키잖아~

 

그리고 배고파서 6시 30분에 CVPR & 전박사들과 Cosmic 피자집으로 갑니다.

학교 앞 거리입니다~~

피자집은 요렇게 생겼구요.

매장 크기가 작아서 테이크아웃으로 보통 시켜먹는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기서 먹기로 합니다.

저는 핫치킨으로 두조각 시켰어요! 

두조각 + 콜라에 9분!

나중이 되면 그리울 것 같은 토론토 풍경~~

30분 만에 먹고 나왔는데 벌써 해가 지고 있죠? 

노을로 물든 Myhal 건물을 담아봤구요~~

토론토를 즐겁게 해주는 CVPR 박사(좌), 전박사(우) 동생들입니다.

 

공부를 더 하다가 11시 10분에 집으로 갑니다~~

저녁을 집에서 먹으면 보통 7시에 집에 가고, 아니면 11시~12시까지 남아서 공부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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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월) 강화학습, St patrick`s day 기념 UofT 후드 할인

어제 St.Patrick`s Day 행사를 했죠? 실제로는 오늘 3월 17일이 정확한 날짜입니다. 새인 페트릭 데이에 맞춰 학교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이따가 강화학습 수업 끝나고 참여를 했답니다.

강화학습 수업을 들으러 집을 나섭니다.

고층 건물들이 눈에 보이죠? 이 건물들을 볼때마다 다운타운에 사는게 실감납니다. 

오늘은 수업 전에 들릴 곳이 있어서 8시 30분경 집에서 출발했구요!

월요일 아침9시에 학교에서 교통카드티켓 3장을 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한 번에 3.3불인데요. 아주 비싸죠? 3장이면 10불!! 일찍 도착해서 받았습니다.

 

월요일은 9시이고 다른 날에는 12시에도 하는데요. 월요일 아침9시가 학생들이 가장 적어 웨이팅 없이 받을 수 있답니다.

요렇게 학생 건물에 들어가면 간이 티켓 배부처가 있어요.

 

학생증을 제시하면 바로 준답니다~~

28년 2월 24일까지 사용기간도 넉넉하답니다.

티켓 받고 학교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셔주었어요!

9시 40분의 학교 앞 풍경입니다. 이 길로 쭉 내려가면 Stussy 매장이 있답니다. 저도 한국 가기전에 스투시 매장에서 후드티와 맨투맨을 살 거에요!

 

강화학습 강의 전까지 연구실에서 공부를 해주었구요 강화학습 강의를 들었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한 이벤트가 있다구 했죠?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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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패트릭의 상징색인 초록색 토론토 후드티를 절반 가격에 파는 행사를 했습니다~~~

완전 러키비키잖아~~ XXL는 3벌 밖에 없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원래는 텍스까지해서 76불 정도 하는데 33불에 Get!

 

너무 이뻐서 그런지 금방 Sold out 되었답니다.

 

그리고 연구실에서 쭉 공부를 해주었구요. 

6시 40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도 이쁜 노을이 지고 있어요~~

 

배가 고파서 오늘은 집 근처의 할랄가이즈를 사서 가려고 합니다

큰 사이즈인 레귤러 플레터가 14.955 불이고 텍스하면 16~17불 정도 됩니다.

할랄가이즈를 먹으며 오늘도 행복한 마무리를 했어요.

 

 

 

 

마무리는 동 틀 무렵의 토론토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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