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43. Uof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13주차 (3월 23일~25일)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으로 토론토에 파견온 고군분투기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에도 있으니 많관부!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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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일) University College library

토론토대학교에서 공부하며 노션에 정리했던게 있는데요.

그건 바로 토론토대학교 도서관 탐방입니다. 토론토대학교는 시설 좋은 단과대 도서관들이 많아요. 파견 기간 동안 Myhal에서만 공부하면 토론토대학교 이곳 저곳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 같아 주말에는 커피를 사서 학교의 여러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한 곳은 University College Library입니다.

토론토대학교를 치시면 메인으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University College 건물입니다. 해리포터에 나올 것 같은 건물이죠?

여기는 토론토대학교 학생증이 없어도 무료개방이 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주변 지인이나 토론토대 학생이 아니신 분들도 공부하시기 좋습니다.

오늘은 전박사와 함께 갑니다! 매일 지나치는 굴다리인데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굴다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토론토대학교~~~ 저기 보이는 탑처럼 보이는 곳이 University College입니다.

보이시는 이 UC LIBRARY가 무료개방이 되는 도서관입니다. 외관도 해리포터 건물 같은데 들어오시면 해리포터 기숙사 건물처럼 이쁘게 되어있어요.

도서관 내부는 리뉴얼을 해서 이렇게 이쁘게 되어 있답니다. 2층은 비행기 라운지? 처럼 편안하게 되어있어서 휴식 취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어요.

 

여기는 반대편으로 나가면 있는 곳입니다. 구경도 했으니 공부하러 가야겠죠?

전박사와 함께하는 도서관 라이프입니다. (공부는 안하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네요)

 

3시간 정도 각자 할일 하다가 배가고파서 장보러 갑니다.

가다가 뒷편 Knox 건물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저기서 졸업생들 사진도 많이 찍더라구요.

전박사 사진도 찍어주고요~~ 

장신 석사동생과 전박사와 함께하는 장보기 입니다.

요리를 잘하는 장신동생이 만들어준 고추장삼겹살! 정말 맛있었어요. 매일 먹고싶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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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월) 강화학습, 데이터사이언스 과제

오늘은 강화학습 수업이 있는 월요일입니다.

오늘의 아침은 시리얼과 계란입니다.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도 싸주었어요. 로티세리 치킨을 잘게 짤라서 냉장보관하면서 이번주는 점심 도시락으로 먹을 생각입니다!

로티세리 치킨은 12.5불, 샐러드는 4.2불 인데 양이 많아요!(학생 할인 10% 받은 가격입니다.)

 

아침 9시에 TTC 교통카드 3장을 받으러 학생회관에 들렸다가 강화학습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화학습 수업을 듣고 파견생들과 연구실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점심도 먹어주고요. 전박사는 햄버거처럼 싸와서 먹습니다.

 

수요일까지 데이터사이언스 과제가 있기때문에 연구실에서 데이터사이언스 과제를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6시 44분..배가고파 동생들과 집을 가려고 합니다.. (왼쪽부터 장신동생, 저, 엄지아래로 내린 동생이 전박사, 앉아있는 동생이 CVPR동생)

CVPR동생은 할게 많아 연구실에서 늦게까지 한다고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추장 삼겹살!! (기억하시나요? 에피소드 초반에 볶음밥만 먹었던 때를..) 당분간 고추장삼겹살만 먹을 계획이에요!

오늘은 전박사가 장신동생에게 고추장삼겹 레시피를 배워서 해주는 날입니다.

언제먹어도 너무 맛있는 고추장삼겹살입니다~~ 캐리어는 지하에 놓고와도 되는데 귀찮아서 거실에 있습니다..

 

먹고 과제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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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화) 점심약속, 아픈 전박사

오늘은 공강인데 점심약속이 있어서 점심약속을 다녀왔습니다.

약속 장소는 30분정도 걸어가야합니다.

오늘은 어떤 절뚝거리는 사람이 앞으로 도망가더니 경찰차와 경찰들이 뛰어서 추격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했습니다. 북미스럽습니다.

사건사고가 많은 Yonge길 입니다.

 

이튼센터에 있는 스프링스시에서 밥을 먹었구요.

같은 건물에 있는 Winners에서 47모자 구경도 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학교로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요. 환승시간인 2시간을 넘었는데 TTC 관계자분이 재연장을 해주셨어요. 토론토 인심! 아주 좋습니다!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고 감기몸살이 걸린 전박사 동생을 위해 약을 사야해서 저녁 8시 30분경 집 근처 샤퍼스로 갑니다!

저녁의 학교는 살짝 공포영화스러워요.

요기가 어제의 University college 건물인데요. 디멘터가 나올 것 같은 풍경~~

샤퍼스에서 감기약을 사고 살짝 구경도 해주었어요.

전부다 세일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구매하지 않았답니다. (비싸요)

함께 라면을 먹고 데이터 사이언스 과제를 제출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