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38. Uof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10주차 (3월 9일)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으로 토론토에 파견온 고군분투기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와 네이버클립에도 있으니 많관부!

 

네이버클립 : https://m.blog.naver.com/icanry/clip/7101663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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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일) St. Lawrence Market, BALLZAC coffee, 구제시장, Stussy, Carhartt, 생일파티

 

토론토왔는데 3개월 차에 접어들 때까지 관광은 못하고.. 연구실만 다닌 것 같아 시험 끝난 기념으로 토론토 시내를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방문지는 King 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입니다!

지난번 Winners에서 랩터스x47 콜라보 모자를 Get 해서 쓰려고 가져왔습니다.

색상이 굉장히 이뻐요!

집에서 도보로 10초 거리에 웰슬리 역이 있어서 지하철로 들어왔습니다.

King 역까지는 집에서 4역 거리이기 때문에 금방 도착했구요.

도착해서 걸어가줍니다.

 

오늘도 날이 정말 좋아요. 

사진 찍고 싶은 날씨입니다.

걸어가다가 Google office를 보고 찍어봅니다.

다시 총총 걸어갑니다.

거의 도착했어요! 사진 찍는 날이 너무 좋아서 길거리에 사람들이 조금 보이네요. (사진 상 화분이 있는 오른쪽 건물이 세인트로렌스 마켓입니다.)

다정한 투박사의 뒷모습입니다. 

글을 쓰면서 문득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먹을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아요~

 

킹크랩의 다리가 워낙 커서 제가 가져온 볼캡과 비교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짱 큰 킹크랩 다리!

일단 배고프니 랍스터 샌드위치를 시킵니다.

전박사가 콜라를 받고 있어요.

메뉴가 다 나왔어요! 

랍스타 샌드위치~~~ 보스턴, 워싱턴, 뉴욕에서 맛본 랍스터 샌드위치인데요.

토론토 새인로렌스 마켓의 랍스터 샌드위치 맛은 ?? 10점 만점에 3점입니다... 18년도에 맛 본 토론토의 랍스타 샌드위치는 맛있었는데 오늘은 비린내도 많이나구,, 맛도 그냥 그랬어요 ㅠㅠ 비싸기만 한 랍스타 샌드위치!!

 

하지만 바람도 안불고 따뜻한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기분을 만끽 합니다~~

 

근데 바로 옆 건물에서 구제시장이 열린게 아니겠어요? 이것은 못참죠.

같이 온 파견생 정이라는 동생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정이는 쇼핑을 좋아하는 동생이에요) 

정이가 온다고 합니다!

올때까지 사진도 더 찍어보았구요.

마켓 바로 근처에 토론토 커피 맛집인 BALLZAC coffee가 있어서 주문하러 갑니다~~

 

토론토 방문하시면 발작커피 꼭 드세요~~

네 외관부터 힙해보여요.

 

커피를 사서 마시다가 택시타고 합류한 정이와 룸메 박사들과 함께 구제시장에 갑니다~~

옷 반 사람 반 입니다!

 

칼하트 옷을 입어보았는데 고민하다가 스투시로 향합니다.

 

Stussy

스투시 웨이팅을 합니다.

스투시 매장이 인기가 많아서 물건이 없을 때도 많고, 사람도 많다고 하지만? 파견생들이 많이 사길래 저희도 와봤습니다.

네 이쁜 옷이 많아요!

살까 말까~~ 고민만 합니다.

근데 옷이 너무 비싸네요~~

동생들은 긴팔, 맨투맨, 후드티를 샀는데요!

 

저는 고민을 좀 더 하다가 사야겠습니다.

 

스투시 구경하는 동안 룸메이트 장신 동생도 합류를 해서 5명이서 칼하트로 이동합니다!

 

칼하트까지는 제법 걸리지만 날이 좋아서 걸어갑니다~~

 

총총

CN 타워가 보이는 파크? 같은 곳도 지나가구요.

드디어 칼하트 매장 도착!

 

칼하트 매장은 웨이팅이 없어 바로 들어갔어요!

 

장신 동생이 옷을 고르고 있습니다~~

매장 사진도 찍어봅니다~~

사람들이 제법 있지만 스투시에 비해 한가한 매장이에요.

 

CVPR 박사만 양말과 워크자켓을 구매했어요. 워크자켓 가격이 텍스포함.. 460불..

 

커피숍을 찾으러 다녔는데,, 젊은 MZ들이 모이는 곳인가? 

토론토 젊은이들이 다 있네요!! 

커피숍이 다 만석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찍은 벽화 사진이에요~~

 

결국 카페를 찾지 못하고 정이와 헤어진 후 #4902 F4는 우버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서 파견생 "지수"의 생일축하 파티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토론토를 구경하며 느낀 점 : 연구실에서 연구도 많이 하지만 토론토 구경도 열심히 하고 한국에 돌아가자! 

 

 

 

UniversityofTo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