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읽은 채근담 철학노트 필사본에 대해 간략 리뷰하고자 합니다. 채근담은 동양의 탈무드라는 말이 있듯이, 지혜롭계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어떻게 하면 군자가 될 수 있는지에 다룬 책입니다. 읽기에 어렵다는 말들도 있으나 제가 읽은 아래의 책은 책은 두껍지 않아 읽기에 편했습니다. 여러 좋은 글귀들이 있었으나, 저는 6장 군자의 도리에 따른다는 것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부귀영화를 가까이하지 않는 이도 청렴결백하지만,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더욱 고결한 사람이다.권모술수를 모르는 이도 뛰어나지만, 쓸 줄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 더욱 뛰어난 사람이다. 부귀영화를 가까이하면서 물들지 않는 사람, 권모술수를 알면서 쓰지 않는 사람이 되기란 참 어렵죠,그래서 6장에서는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