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U of T Life

에피소드25. Uof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6주차 (2월 3일~ 2월 6일)

First man 2025. 2. 1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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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데이터사이언스과목 중간고사, 토론토북스토어 방문, 국제학생 저녁의 일정이 있었습니다.

 


2월 3일 (월요일) 강화학습 수업, 북스토어 방문(후드집업 구매)

오늘은 강화학습 수업이 있는 월요일입니다.

 

아침에 가볍게 천국의 계단, 런닝, 스쿼트, 사레레, 렛풀다운, 턱걸이를 해주었어요.

천국의 계단을 12~15분 정도 타고 런닝은 보통 10분 내외로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안개가 뿌옇게 내려앉아 멀리까지 보이지 않았어요 ! 실제로는 더 뿌옇게 보였답니다.

 

간단히 간장계란장과 밥을 먹어주었구요. 수업 전에 연구실에서 간단히 예습 후 시작하려고 일찍 학교로 향했어요.

수업이 끝난 오후 1시 57분의 학교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흐린날이 계속되었답니다.

 

3시~5시에 선택과목으로 수강중인 Biomedical Image Analysis강의를 들었구요.

 

수업이 끝나고 바로 파견생들과 토론토대학교 북스토어에 방문해서 옷을 보았어요!

저는 이 Asy grey 색상의 후드집업을 구매했습니다.

 

네이비와 에쉬그레이 색상이 있었는데 에쉬 그레이로 선택했구요! 

사이즈는 XXL, 가격은 73.44불이었습니다.

목요일에 있을 시험공부를 하고, 집가는 길에 찍은 학교 옆에 위치한 제프리 힌튼 교수님의 벡터 연구소입니다.

이때가 저녁 10시 43분인데 밝게 불이 켜져있네요.

 

집에 가서는 룸메이트 동생이 좋아하는 아이스 와인을 한모금 마셨답니다.


2월 4일 (화요일) 영어회화 수업, 시험공부

오늘은 목감기 증상이 조금 있어서 운동은 스킵하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오전 11시 집 앞 영길의 풍경입니다. 어제는 날이 흐렸는데 오늘은 아주 화창하네요.

 

화창했다가 흐렸다가 화창했다가 흐렸다가~ 

시험공부를 하다가 3시~5시에 있는 아카데믹 잉글리시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시험이 이틀 뒤에 있어서 스킵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으나 결국! 강의실로..

수업을 듣고 다시 연구실로 가는 길입니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엇는데 아직 밝은 걸 보니 봄이 다가오는 것인가..?

어제 아이스와인을 한모금 준 룸메이트 동생이 북스토어에서 후드집업을 산다고 하여 같이 북스토어에 들려주고,

메트로에서 삼겹살을 구매해서 집에 갑니다~~

오늘의 요리사는 키 큰 장신 룸메이트 동생이 해주는 삼겹살입니다.

맛있겠죠? 박사과정 룸메이트 동생은 연구실에서 연구할게 많아서 못오고 3명이서 함께 먹었답니다.

 

삼겹살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단백질 보충용으로 많이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밥을 먹고 목요일에 있을 데이터사이언스 공부를 하다가 12시쯤 취침했답니다.

 


2월 5일 (수요일) 강화학습 수업, 시험공부

오늘도 강화학습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직 컨디션이 좋지않아 오늘도 운동을 스킵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오늘도 날이 좋아보여요! 항상 학교갈 때 지나치는 곳입니다.

오른쪽은 퀸즈파크구요! 토론토대학교에서 토론토주에 100년간 1달러에 대여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캠퍼스 투어때 들은 이야기)

 

저기 끝에 보이는 곳이 학교에요. 등교할 때마다 느끼지만 해리포터에 나올 것 같은 캠퍼스에요.

요거는 토론토대학교 캠퍼스 내에 잇는 야드인데요. 이른 아침인데도 오후처럼 보이네요.

오늘도 사진이 잘나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가운데에 보이는 건물이 CN Tower입니다. (한국의 남산타워)

 

강화학습 수업을 하고 공부를 하다가 교내 스타벅스로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교내 스타벅스 이미지입니다. 여기는 딥러닝 강의 들으러 가는 건물 옆에 위치한 곳인데 건물이 신식이라 스타벅스가 들어와 있네요.

Myhal 연구실에는 second cup 커피브랜드가 들어와있는데 가격이 스타벅스와 차이가 나지 않아 여기로 왔답니다.

바닐라크림 콜드브루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에 5.49? 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보다 비싸지 않아요~~

커피를 들고 다시 연구실로 갑니다~~ 연구실까지는 넉넉히 10분 정도 걸린답니다.

 

오늘은 내일 있을 데이터 사이언스 시험 공부로 인해 연구실에서 공부하고, 집가는 길에 집 근처에 있는 할랄가이즈를 사서 집에서 먹었어요! 

 

절반 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내일 점심으로 먹으려고 소스를 많이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2월 6일 (목요일) 데이터사이언스 시험, 인터네셔널 스튜던트 디너

 

오늘은 오후 1시에 데이터사이언스 중간고사가 있는 날입니다~~

시험공부를 하기위해 8시 30분에 집에서 나왔구요~ 오늘은 날이 흐리네요.

눈이 항상 많죠? This is Canada!!!  어제도 걸어간 퀸즈파크 길입니다.

오른쪽은 퀸즈파크, 왼쪽은 무슨 정부건물이라는데 경호원들이 사방으로 지키고 있어서 안전(?)하답니다.

네 시험을 보러 왔는데요! 문제가 발생했어요.

다른 건물로 와버렸지 뭐에요?! 그래도 일찍 출발한 덕에 시험실로 갑니다 총총

네 잘 찾아 들어온 것 같아요. 파견생들이 보입니다!!

시험은 3층에서 보기때문에 3층으로 가줍니다!

토론토대학교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교수님이 오시고 학생들보고 들어오라고 하기 전까지 밖에서 대기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그냥 바로 교실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부를 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강의실에 들어왔어요. 키 큰 장신 룸메이트 얼굴을 가려주었어요.

 

시험은 총 75분 보았구요! 2시 50분에 종료가 되었답니다.

시험은 총 10페이지였고, 객관식 14문제? 정도였고 나머지는 다 서술형 문제였어요.

 

시험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시험은 어려워요~~ 그래도 열심히 보고 왔답니다.

 

시험 직후 바로 LG Agent 팀미팅이 있어서 3시에서 4시까지 Myhal 1층에서 원격으로 참여해주었어요.

오늘은 Agent 연구를 같이하고 싶은 파견생이 있어서 함께 뉴멤버로 참여했답니다.

어제 먹고 남은 할랄가이즈에 밥을 담아서 늦은 아점을 4시 30분 경 먹어주었어요.

시험때문인지 밥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6시부터 8시까지 국제학생 디너 행사가 있어서 걸어가주었어요.

 

연구실에서 5분~10분거리여서 천천히 출발했답니다.

행사 소개도 하고, 블랙 히스토리 행사에 대한 안내도 해주었어요.

제공된 저녁은 인도식 카레?와 쿠키였어요.

저희 테이블에는 다른 한인 UofT 학생들, 홍콩출신 UofT 박사 그리고 파견생 4명과 함께 자리를 했구요.

 

마지막에는 옆 테이블에 있던 독일출신 젠다이아 닮은 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제가 당첨이 되었지 뭐에요~ 럭키비키잖아~ (장신 룸메이트가 찍어준 사진)

 

밥을 맛있게 먹고 집에서 편안하게 미드도 보면서 휴식을 취했어요!

 

그럼 금토일 이벤트로 다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딥러닝 과제를 하러 가야해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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