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5. U of 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5주차 (1월 27~2월 2일)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으로 토론토에 파견온 고군분투기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와 네이버클립에도 있으니 많관부!

 

네이버클립 : https://m.blog.naver.com/icanry/clip/7101663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이번주는 블루마운틴, 외국인 친구들과 언어교환(한국어-영어), 설날파티, 오레오팝업, 비버테일, 하버프론트 펍, 족발의 일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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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월 강화학습수업

오늘은 강화학습 수업이 있는 월요일입니다~~

아침에 간단히 운동을 하고 마늘 닭가슴살 볶음밥을 만듭니다~~

 

오늘은 특별히 고추도 총총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볶은 고추장까지 넣어주니 맛있어보입니다~~

4명이서 먹다보니 양이 많아보이죠? 근데 부족합니다..

밥을 먹었으니 팀홀튼 아이스캡을 먹어줘야겠죠?

학교 가는 길에 있는 팀홀튼에 들러주었습니다~~

오늘도 청량한 하늘과 좌우 대칭이 잘 조화를 이루는 토론토대학교 고딕양식? 건물입니다.

매일 등교하지만~~ 매일 신나요

수업을 듣고 오늘도 동생들과 핑크트럭 햄버거를 먹습니다.

콤보는 10불? 정도 했던것 같아요.

치킨 패티가 두툼하죠? 맛있어요~~

밥먹고 연구실 가는 길에 CARTE 멋있어보여서 찍었어요.

저기 보이시는 문이 저희 연구실이랍니다~~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네 연구실에서 열심히 공부를 해주었구요.

저녁에 출출해서 학교 근처 피자집을 갔어요.

PIZZA & DONAIR

위치는 학교 바로 근처라서 걸어서 5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피자 & 도네어 라는 곳인데..피자 사이즈와 가격에 놀랍니다~~ 너무 저렴하고 맛있어요

피자가 궁금하시죠?

이렇게 3조각에 10불입니다~~ 저렴하죠. 2조각 시키면 콜라는 1개 Free~~

확대샷! 맛있어보이죠?

가격은 저렴한데 pizza pizza보다 맛있었어요!

 

야채가 포함되어 있는 피자가 제일 맛있다고 하니 꼭 드셔보세요!

피자를 먹고 12시까지 하다가 집에 갑니다~~

동생들이 보이네요

눈이 내려줍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정도였습니다.

내일은 블루마운틴으로 스키를 타러가야해서 씻고 최대한 빨리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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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화, Blue mountain

오늘은 7시10분까지 핀치역 파랑여행에 모인 후 블루마운틴을 가는 날입니다.

웰슬리에서 핀치까지는 지하철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5시 40분쯤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와줍니다~~

눈이 벌써 쌓였죠? 네 캐나다인게 실감납니다.

스키장 가는데 눈이 내렸다? 럭키비키잖아~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다보니.. 아침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며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했어요!

핀치역에 도착해서 걸어갑니다~~

참고로 핀치역은 한인타운이에요!

 

해가 조금씩 뜨고 있습니다~~

파랑여행에 도착해서 5명씩 작은 벤?을 타고 출발하였어요.

가장 먼저 한국인 분이 집에서 운영하는 보드와 스키를 빌리러 잠시 하차하였어요!

 

저는 보드, 헬멧, 상하의 빌리기로 해서 입어보았어요!

가격은 헬멧+상하의 40불, 보드 130불, 가이드비 15불, 리프트 학생권 73불 들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기도 하지만 세계에서 유명한 스키리조트인 블루마운틴? 못참지~~

네 북쪽으로 2시간 정도 더 달리다보니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눈이 많이 쌓여있었어요.

예약해둔 학생 리프트권을 받으러 들어왔구요!

학생 리프트권으로 예약하다보니 학생임을 증명하는 서류나 학생증을 요구하였구요.

저는 토론토대학교 학생증이 있어서 학생증을 제시한 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리프트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팔찌로 주는데 캐나다는 카드로 주더라구요!

 

네 스키를 타러 가줍니다.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저희는 아침 11시부터 3시50분까지 약 5시간 정도 탈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리프트 전에 초급코스에서 레일을 타고 이동해주었구요.

초급 코스를 지나 중금코스로 이동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리프트도 휑~합니다

네 여기가 중금인가 상급이었떤 것 같은데 기억이 잘나지는 않네요.

유명한 스키리조트답게 풍경이 정말 이뻐요!

궁금해서 누워봤는데 인공눈이 아니다보니까 푹신푹신했어요.

유명한 드라마에서 이렇게 찍었던 것 같아서 따라해봤습니다~~

여기는 고급이었는데요.

실제로 경사가 엄청 높았어요. 80..도? 무서워서 그냥 쭉 내려왔습니다.

밥 먹기 전에 사진도 찰칵 찍어보았어요.

렌트한 헬멧, 상하의, 보드 그리고 룸메이트한테 빌린 장갑까지!

밥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순록이 생각나는 나무입니다. 무슨 나무인지 이름은 기억이..

네 이쁘죠?

밥 먹는 공간입니다~~

음식을 고르면 이렇게 앞에서 계산하는 구조이구요.

저는 치즈버거를 시켰는데 세트밖에 없었어요.

가격은 24불입니다!

치즈버거 세트입니다~~ 음료는 리필이 안돼요 ㅠㅠ

 

밥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표지판도 찍어보았습니다.

함께 파견온 2기들! 다들 마지막까지 건강히 많이 배우고 가길~~

2시 즈음부터 눈이 계속 내리더니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대여했던 스키용품들을 반납하러 왔구요.

도착했을 때는 눈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눈 때문에 예정 시간보다 1시간은 더 늦게 도착해서 바로 집으로 출발했어요!

볶음 밥을 먹으면서 데이터사이언스 과제를 하였어요.

 

처음 가보는 블루마운틴이었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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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수, 강화학습

수요일은 강화학습 수업이 있는 날이라 학교를 갑니다~~

오늘도 날이 아주 좋아요. 

학교 갈때마다 느끼지만 토론토대학교에서 공부한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고 감사한 것 같아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캠퍼스에서 해리포터에 나오는 성 같이 생겼죠?

항상 지나가는 건물~ 지나가구요.

숏츠에 많이 등장하는 해리포터 성~~

너무 잘 찍었죠?! CN타워~~ 이거루 배경 오늘 바꿉니다!

수업듣고 오늘도 핑크트럭에서 햄버거 먹어요~~

오늘은 4902 룸메이트 4명이서 함께 먹었어요.

룸메들이 칙필레 소스도 가져와서 함께 뿌려먹었어요.

노을지는 연구실 뷰도 찍어주고요.

제 뒷자리가 바로 보이는 뷰라서 항상 자리에 앉을 때, 일어날 때마다 보는 뷰입니다.

아주 좋은 창가자리~~

집가는 길에 RABBA에 들려서 장도 간단히 봐주었어요.

룸메이트 동생이

에그..토마토.. 음식 해준다고 합니다!

짜라란,, 맛있어보이죠? 아주 맛있어요.

재료는 토마토소스, 계란, 고추, 소세지.. 등?

 

이렇게 맛있는 밥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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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목, 설날파티

목요일은 데이터사이언스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수업 후에 룸메이트와 할랄가이즈를 먹었어요.

집에서 30초 거리에 할랄가이즈가 있어서 자주 먹어줍니다. (한국가면 못먹을 음식!)

맛있어보이죠? 가격은 15불입니다.

 

밥을 먹고 공부를 하다가 LG Agent 팀 회의를 해주었구요.

오늘은 설날파티에 초대되어 룸메이트와 갔어요.

LCBO에서 맥주를 사고, Metro에 들려서 과자를 사서 갔답니다.

집이 되게 멋있어요. 대포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짜란~~ 

이 콘도에는 6명의 친구들이 2명씩 따로따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 집에서 떡국, 다른 집에서 잡채와 갈비찜 그리고 전을 했구요. 마지막 집에서 보쌈을 만들어왔어요.

 

설날 파티로 친해졌구요. 아직 34명의 파견생 모두와 친해진 상황은 아니어서 조금씩 조금씩 친해지는 중입니다!

CN Tower가 보이는 집입니다.

뷰가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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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금, 오레오팝업, 비버테일, 스코샤 경기장, 하버프론트 펍

오늘은 딥러닝 수업이 있는 금요일입니다~~

딥러닝 수업을 들어주고요.

끝자리에 앉아서 들었어요. 히터가 빵빵해서 시원한 곳으로 착석

 

점심으로는 커피와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챙겨준! 단백질 보충제로 해결했습니다~~

 

오늘 오레오 팝업?행사 + CVPR 논문 리뷰탈을 마친 룸메이트 및 파견생들과 함께 Union에도 갔어요! 

멀리 보이는 류준열 닮은 룸메이트 동생이 보입니다~~

오레오 팝업 행사에 도착을 해주었구요.

비니와 티셔츠를 준다고 보았는데.. 행사 마지막 날이라고해서 과자만 받았어요 ㅠㅠ

그리고 하키경기와 농구경기를 보 수 있는 스코샤뱅크 아레나 센터에 방문하였구요.

들어가지는 못하고, 옆에 굿즈 샾만 구경했어요.

하키복도 판매합니다~~

 

BEAVERTAILS

구경을 완료하고, 하버프론트에 있는 비버테일을 먹으러 갔답니다.

비버테일은 푸틴과 더불어 캐나다에서 먹어야 할 음식인데요!

위치는 하버에 위치해서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어요!

메뉴를 보실 수 있구요.

매장 사진입니다.

넓지는 않아요!

저희는 비버테일 2개, 푸틴, 레몬 슬러시 2잔 시켰어요.

 

초코바나나 비버테일 아주 달고 맛있어요.

맛있게 먹구 맥주 펍으로 출발해줍니다~~ 

비버테일 집에서 5분? 거리였어요.

 

개인 보트에 진심인 캐나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AMSTERDAM BrewHouse입니다~~

가운데 펍을 중심으로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구요.

저기 나오는 화면으로 농구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토론토 농구팀 경기가 있는 날이라 농구경기를 틀어주었어요.

피쉬앤 칩스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켜주었구요.

맥앤치즈도 시켰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유니온역에서 웰슬리까지 룸메들과 1시간 정도 걸어서 갔답니다!

시계탑도 보구요.(시청 옆 랜드마크)

스케이트타는 사람들도 구경하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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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토, 족발

오늘은 푹 쉬다가 오후 쯤 룸메들과 연구실로 향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하여 모르는 부분에 대해 열심히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오늘은 족발을 사주었습니다.

 

연구실에서 전화로 미리 픽업 예약을 해두었구요.위치는 아래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족발 큰거랑 막국수 주문하니까 71불 나왔어요! 

텍스랑 서버비 제외하고 나온 금액이니.. 포함한다면 상상할 수 없습니다.

 

픽업하러 가기 전에 Metro에서 쌀과 계란 등을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토요일 저녁이다보니 음식이 많이 소진되었더라구요.

4인이 먹기에는 부족해서 밥과 비빔면도 추가로 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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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일, 룸메들과 소고기

오늘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Hillsong 예배를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11시 30분에 이케아 선반 당근 거래를 위해 쉘번까지 다녀왔습니다.

이케아 트롤리입니다~~ 가격은 5불!

집에서 13분? 거리라 천천히 이동해서 다녀왔구요.

룸메이트 동생이 볶음밥을 해줘서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정말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밥을 먹고 메트로에서 간단히 쿠키를 사서 학교에 가주었구요.

공부를 하고 집가는 길입니다~~

저녁으로는 어제 사온 소고기입니다~

옆에 한덩이가 더 있는데 사진에는 담지 못했어요.

 

고기를 먹고 룸메이트 동생과 함께 헬스장에서 간단히 운동하며 한주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