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U of T Life

에피소드47. Uof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14주차 (4월 4일~4월 6일)

First man 2025. 4. 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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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로그램」 으로 토론토에 파견온 고군분투기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서강대학교는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고급인재 육성을 위해 프로젝트형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2025년

www.msit.go.kr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에도 있으니 많관부!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AIdeats

 

www.youtube.com


4월 4일 (금) 라볶이, Milt Harris Library, GradLeads

오늘은 시험이 끝난 다음날이라 12시까지 푹 자고 학교에 가려 했으나 장신 동생이 아침으로 라볶이를 해주어서 일찍 일어났습니다.

맛있는 라볶이~~

밥먹고 연구실로 향합니다.

이 길은 과연 집 갈때 쯤 공사가 마무리 될 것인가?!

오늘도 날씨는 맑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공부를 하다 장신동생의 위치를 보니 자고 있습니다.

장신동생 키가 커서그런지 수면을 많이 하는군요. 이때는 오후 12시 20분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오늘은 Rotman 경영대학원 건물에서 책을 한 권 빌린게 있어서 받으러 갑니다~~

4시부터 학교에서 Graduate student leadership 어쩌구 하는 피자 주는 행사? 가 있어서 3시 20분쯤 나갔구요!

토론토대학교의 경영대학원 입니다. 연구실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요.

대부분의 학교들이 그러하듯 토론토대학교도 경영대학원 시설이 좋네요.

오늘은 날이 춥지 않아서 목도리와 학교 맨투맨을 입어주었습니다. 

모자는 토론토 베이프에서 산건데 당시에 저는 과제 때문에 못가고 정이라는 동생이 대신 사다주었습니다.

가는 길이 어려워서 이곳 저곳 헤매이면서 길도 물어보고 하면서 찾아가는 중입니다.

미로처럼 가라는 곳으로 계속 갑니다~~

마침내 도착한 Milt Harris Library입니다. 꼭대기에 위치해 있네요.

이렇게 컴퓨터 자리 책상도 있구요.

 

반대쪽은 편하게 카페테리아처럼 앉아서 과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야외는 나가려 했으나 추워서 막혀있더라구요. EXIT 아래에 서있는 장신동생

 

책을 빌려주고 1층으로 갔는데요.

MBA라서 그런지 이렇게 물도 마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좋은 곳이군..

 

그리고 참석한 피자 주는 GradLeads 행사!

시작하기 전부터 편하게  피자 먹어라~ 하길래 7조각 먹었어요. (근데 피자를 엄청 많이 준비해서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진열되어 있는 피자들~~~

한 40분 가량 하고 끝난 것 같아요. 설명해주고, 토론토대학교 관련한 퀴즈게임도 해주고~~

 

피자를 먹어주고 연구실에서 공부를 또 해주었구요.

6시 30분경 집으로 가줍니다~~

 

시험 끝난 이후에 피로가 풀리지 않아 집으로 갑니다!

집 근처에 있는 버블티에서 타로 스무디를 시켜주었구요. ( 시험 끝났으니 한 잔 정도는 괜찮아! )

가격은 8.48불! 너무 비싸다~~ 가격 대비 맛은 그냥 그랬어요.

 

오늘은 파견생 몇몇과 저녁에 놀기로 했으나 너무 피곤해서 워킹데드를 보다가 잠을 청했습니다. (젊은 피 장신동생은 놀러 나갔습니다)

 


4월 5일 (토) 휴식, Sam형네 놀러간 날

지난 중간고사 때 어깨를 다쳐서 한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요. 오늘부터 조금씩 해보려 합니다!

천국의 계단과 런닝, 그리고 하체운동을 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니 기분이 상쾌하니 좋았어요.

역시 운동을 매일매일 해줘야 하나봅니다!

운동을 하고 12시간이 날아간다는 워킹데드 요약본을 보면서 밥을 먹어주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추장 닭볶음입니다~~

 

운동하고 먹어주는 밥이 꿀맛이네요. 장신 동생과 샘형은 오후에 농구를 해주었구요!

밥을 먹고 쉬다가 저녁 약속이 있는 샘형네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무료로 준 TTC 티켓을 사용했습니다.

집에서 30초 거리에 있는 지하철을 타줍니다!

 

King역에서 내린 후 LCOBO에서 와인을 한 잔 샀구요.

서쪽으로 조금 가야하기에 트램으로 환승을 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 쾌적하네요.

와인을 샀던 LCBO를 지납니다~~

우리가 산 와인을 검색중인 장신동생입니다.

도착해서 걸어갑니다.

 

Sam은 The Well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갑니다!

콘도에 올라가는데 로비가 호텔 같군요.

가까이서 한번 더 찍어줍니다. 

Sam 형네 집 도착입니다~~

 

토론토 콘도의 1인 가구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형이 준비한 메뉴는 삼겹살, 소고기, 참치회, 와인 2병, 콜라 입니다!

CN Tower가 근처에 있어서 야경이 기대되구요~~

오늘의 저녁입니다. 무쌈도 있고 이것 저것 준비를 많이 해준 샘형입니다~~

 

삼겹살도 맛있고 찬들도 많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오후 8시의 토론토인데요. 야경이 아주 이쁩니다.

 

대화하면서 밥을 먹다가 샘형이 콘도 내에 야경이 근사한 바가 있다고 해서 맥주 한잔씩 하러 다녀옵니다!

콘도 내에 이렇게 커피매장, 샤퍼스, 아디다스, 룰루레몬 등 여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서 살기 참 좋은 콘도인 것 같아요.

그렇게 도착한 루프탑 바입니다! 야경이 장난 아니죠?

여기 예약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마침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에약하고 왔어요~~

저희는 간단히 맥주만 마시고 갈거라 바자리로 안내 받았구요.

다들 차려입고 저녁 식사하거나 친구 혹은 연인끼리 바에서 술을 마시면서 야경을 보더라구요.

 

그렇게 30분 정도 맥주마시면서 야경 구경하다가 다시 샘형네로 갑니다.

환히 빛나는 CN Tower입니다.

신난 샘형과 장신동생입니다.

 

그다음으로 먹은 메뉴는 ~~?

참치회입니다.

 

참치를 참기름+소금에 찍어먹으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화이트와인과 함께 먹었답니다.

그리고는 미국대학교 농구 파이널 경기를 보면서 마무리 했답니다.

 

시계로 보이는 시간은 밤 11시 35분입니다. 농구 경기 보면서 너구리 면도 먹고 12시 넘어 우버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삼겹살, 소고기, 참치회, 너구리면, 와인까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샘형 덕분에 배터지게 먹은 날이었습니다ㅎㅎ

 


 

4월 6일 (일) Gerstein도서관, Metro장본 날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예정대로라면 Hillsong 예배를 갔어야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온라인으로 대체합니다.

 

오늘은 천국의 계단 12분, 런닝 20분, 자전거 1분, 하체 운동을 해주었구요.

45분 가량 짧게 운동해주니 몸이 다시 건강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예전에 사놓은 독일햄으로 고추장 볶음밥으로 점심을 먹어주고요~~

오늘의 토론토 날씨가 아주 맑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퀸즈 파크를 지나는 길이에요. 이 건물은 평소에 무장을 한 경찰들이 지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말이라 없네요.

교육부인가? 어느 정부 부처라고 합니다!

맑고 이쁜 하늘~~

캠퍼스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Coffe island라는 곳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려고 했는데 카공족들이 많아서 팀홀튼에서 바닐라라떼를 사서 학교로 왔습니다.

따뜻하니 날이 너무 좋아서 사진 찍고 벤치에 앉아서 10분 정도 광합성을 해주었는데요.

 

날이 더 풀리면 자주 캠퍼스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만끽해야겠어요. 힐링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은 연구실이 아닌 Gerstein Science information centre에서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언어교환하면서 이 건물 스터디룸에서 해본 적이 있는데 한 번쯤 여기서 공부를 하고 싶었거든요. 오늘이 그날입니다~~

 

여기는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해서 외부인은 출입이 어려워요 !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해줍니다. 뭔가.. 내부가 배처럼 생겼어요.

강화학습 공부와 함께 블로그를 써주었구요. 오후 5시에 장신 동생과 장을 보기로 해서 도서관을 나갑니다!

Gerstein이 Myhal 연구실 맞은편에 있는데요. 기다리면서 한번 더 벤치에서 휴식을 취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저녁으로 함께 먹을 소고기, 개인용으로 구매한 로티세리 치킨과 빵 등등입니다.

 

저는 별도로 샐러드와 당근 그리고 돼지등심을 사주었습니다.

이 돼지등심으로 수육을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조리과정은 나중에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올리브와 간을 살짝해둔 등심을 버터팬에 구워줍니다~~

 

맛있어보이죠?

소고기랑 밥이랑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아서 볶음밥도 함께 해주었어요.

왼쪽이 저의 웰던 고기, 오른쪽이 미듐 장신동생의 고기입니다.

 

밥을 먹고 노을이 너무 이뻐서 잠시동안 노을 감상을 해주고 주말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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