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48. Uof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15주차 (4월 7일~4월 9일)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으로 토론토에 파견온 고군분투기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에도 있으니 많관부!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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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월) 강화학습 종강

새벽 7시의 토론토 일출샷입니다.

 

토론토의 새벽은 고요하면서 붉게 물드는게 아름다운 것 같아요.

요즘은 매일 다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천국의 계단, 런닝, 스쿼트, 런지, 레그프레스 정도의 하체 운동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약 45분~1시간 정도 운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시 땀 흘리면서 운동하니 건강한 몸이 소중하다는 점을 다시 깨닫습니다!

아침으로는 고추장 소세지 볶음밥을 해주었구요.

 

오랜만에 해먹는 볶음밥이라서 그런지 아주 맛있네요. 오늘은 강화학습 종강날이라 맛있게 밥을 먹어주고 갑니다.

오늘의 토론토는 맑네요. 총총

Myhal 건물을 지나서 가주고요~~

 

2시간 수업을 끝으로 종강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기말고사 안내를 해주십니다. 짐을 싸고 나가는 파견생들 모습입니다~~

 

수업 후에 쭉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10시쯤 집으로 출발해주었구요.

토론토 대학교의 야경입니다.

렌즈를 좀 닦아야겠습니다. 빛번짐이 심하네요!

 

집 돌아가는 길에 집 근처 라바에 들려 수육용으로 먹을 와사비를 사주었구요.

돼지 등심으로 수육을 만드는 중입니다.

돼지 등심 가격이 삼겹살보다 저렴해서 앞으로 수육을 많이 해먹을 것 같아요.

 

보통 수육에 쌍화탕이나 잡내를 제거해주는 식자재를 넣어주는데 저는 없어서 그냥 돼지등심만 넣었답니다.

하지만? 비린내가 안나고 아주 맛있는 수육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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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화) 공부, 캐스모 거래

오늘 토론토에는 눈이 내렸네요. 어제는 봄이 오는 줄 알았는데 다시 겨울입니다.

그래도 운동은 해줘야겠죠? 오늘도 천국의 계단, 런닝, 스쿼트, 런지, 레그프레스를 간단히 해주었고요.

 

장신 동생과 함께 밥을 먹었어요.

 

어제 구매한 와사비, 돼지등심수육입니다. (스파게티는 장신 동생 밥이에요)

종강이라 수업이 없지만 시험공부와 기업미팅을 준비해야하기에 학교로 갑니다.

눈은 내렸지만 맑은 하루입니다.

학교 내부는 눈이 많이 사라졌죠?

보이는 것과 다르게 아주 추운 하루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지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없네요.

공부를 하다가 1시 30분경 찍은 학교입니다. 추워서 학생들이 거리에 없어요!

저는 점심으로 싸온 돼지등심 도시락을 먹어주려합니다.

오후 6시 40분의 모습입니다.

이건 트리니티 건물 방향으로 찍은 사진인데요.

 

이 사진이 더 토론토대학교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7시 30분에 이튼센터 건물에서 캐스모 거래를 하기로 해서 6시 58분에 나와서 걸어갑니다.

 

거래로 받아온 물건들은 아래에 있어요!

 

그릇과 용기들

현미밥과 들기름 그리고 각종 소스들, 마늘을 받아왔어요!

가격은 다해서 10불이었답니다!

 

곧 학기가 끝나서 그런지 캐스모에 중고상품 및 마지막 상품들 거래가 많이 올라오는 요즘입니다.

 

파스타 면도 함께 주셔서 토마토 소세지 파스타를 해먹었어요.

나름 먹을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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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수) 시험공부, Metro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해주었구요. 학교로 갑니다 총총

 

오늘은 오후 5시까지 연구실에서 쭉 공부를 하는 바람에 찍은 사진이 없고, 장보는 사진이 있답니다.

메트로 바로 옆 이케아 핫도그를 좋아하는 전박사인데요.

 

많이 배고팠는지 핫도그를 만들어 먹는 모습입니다.

메뉴판 사진도 찍어보았구요.

메뉴판 보다는 커플들의 모습이 더 눈에 띄네요.

돼지등심이랑 요거트, 베이컨, 샐러드 등을 사왔습니다.

오자마자 딸기 요거트 한 입 먹었어요. (1+1 행사를 가끔 하니 행사할 때 사먹어요)

돼지등심으로 수육을 하는 모습입니다.

저녁으로 함께 산 샐러드와 매운 고추 + 돼지등심 먹어주었구요.

 

너무 맛있어서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University of To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