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31. UofT Life 토론토대학교 파견 7주차 (2월 10일~11일)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으로 토론토에 파견온 고군분투기 입니다.

 

링크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bbsSeqNo=100&nttSeqNo=3178946

 

저의 U of T Life는 유튜브와 네이버클립에도 있으니 많관부!

 

네이버클립 : https://m.blog.naver.com/icanry/clip/7101663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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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월요일) 강화학습, 생일파티

월요일이죠, 강화학습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등교 전에 천국의 계단, 런닝, 턱걸이, 스쿼트 운동을 해주었습니다.

날이 좋아지면 학교 Gym에서 더 좋은 기구로 운동하고 싶어요! (토론토대학교 학생은 헬스장 및 시설 이용이 무료에요!)

 

간단히 밥을 먹어주고 (계란 간장 밥) 학교로 출발합니다.

오늘의 토론토는 흐립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이람.. 수업이 끝나니 날이 좋아졌어요!

시그니처 치킨 버거를 사러 푸드트럭(핑크트럭)에 가는 학교의 풍경입니다.

연구실 앞에서부터 로버츠 도서관까지 학교 푸드트럭이 즐비하게 있어요. 모든 푸드트럭이 잘되는 건 아니고 몇개의 맛집만 항상 줄이 많답니다. (핑크트럭도 줄이 많아요!)

 

 룸메이트 박사 동생은 옆 부드트럭에서 푸틴을 샀고, 저는 햄버거(7불)를 구매했습니다.

라지 사이즈 푸틴인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요거는 K style 치킨이라는데 맛있어보여서 찍었습니다.

 

오늘은 밥먹고 12일까지 제출해야 할 데이터사이언스 과제를 하고 있다가 딥러닝 프로젝트 회의가 있어 랩실 근처 스터디룸으로 향했는데요.

Eberhard Zeidler Library입니다.

위치는 보시면 Myhal Centre 연구실에서 가깝죠? 한 7분? 걸린 것 같아요.

 

여기 건물이 외관은 올드한데 안에는 깨끗하게 되어있어요!

4시에 문을 닫는 카페도 안에 있구요! 다음에는 이 카페에서 커피를 사서 로비에서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로비는 이렇게 되어 있구요. 현대식 건물입니다! 

뭔가 다른 건물들과 다르게(?) 제 마음에 쏙 듭니다. 다만.. 스터디룸 찾는게 어려웠어요.

스터디룸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이렇게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하구요.

못 찾아서 중간에 도서관 사서분에게 길을 물어봤답니다!

이렇게 동생들과 함께 스터디룸을 찾아갑니다.

 

근데 같이 스터디해야 할 동생 한명이 길을 못찾는다고해서 찾으러 나갔는데(?)

친하게 지내는 파견생들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해주었어요!!

꿈에도 몰랐는데 생일 전날 이렇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다니 감동이었습니다.

요거는 자랑으로 올리는 케이크와 롤링페이퍼 편지사진입니다. (근데 이름 스펠링은 룸메이트 박사 동생이 잘못 적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다같이 케잌을 맛있게 먹고 다시 강의실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가 룸메이트 동생들이 Tax Free가 끝나기 전에 맛있는 밥을 먹자고 하여 집 근처 서울감자탕 집으로 갔습니다!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꽉 차서 웨이팅을 해주었구요.

저희가 시킨 음식은 개인 감자탕, 해물파전, 돈까스 입니다! 양이 참 많죠? 동생들이 파전과 돈까스는 생일 선물로 사주었어요!

 

다 못먹고 남겨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 (반찬도..챙겨서..)

 

서프라이즈 생일축하를 받아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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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화요일) 영어수업, 한국에서 보내준 선물

오늘은 공강이지만 개별로 신청한 영어수업(아카데믹 잉글리시 스킬)이 있어서 학교를 가야하는 날입니다.

 

등교전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의 깜짝 서프라이즈가 있었어요! 예상치 못했는데 너무 감동이었답니다!!

 

우선은 비타민! 룸메이트 동생들과 비밀리에 비타민을 선물해주었는데요!

하나는 오메가3 하나는 노화 방지에 좋다는 NMN+ 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우버이츠를 통한 브런치!

브런치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선물이었어요!! 룸메이트 동생들과 함께 먹었답니다.ㅎㅎ

 

마지막으로는 생일축하 영상으로 축하를 해주었어요! 해외에 있지만 많은 축하를 받아서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영어수업 전에 과제를 하기 위해 학교로 향했습니다.

날이 흐린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당.

 

매일 지나가는 퀸즈파크 입니다.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OISE 강의실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한 15분 소요되는 곳에 있어요.

서둘러 갑니다!

 

거의 도착했어요. 저기 유리로 보이는 강의실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2시간 강의를 들으니 해가 저물었어요.

나름 잘 찍었죠?

배가 고파서 집으로 갑니다..

 

지금부터는 볶음밥 레시피를 간단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렴하게 산 터키고기를 익힙니다. 자글자글

후추도 뿌렸어요.

파프리카도 함께 넣어줍니다. 맛있어보이죠?

 

그다음 고추장을 넣어주고요.

밥까지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밥을 먹고,, 과제를 하다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