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U of T Life

에피소드13. 토론토 도착 1주차(24.12.31~1.3)

First man 2025. 1. 4. 23:17

 

안녕하세요,

토론토대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토론토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게된 "비인고" 입니다.

 

오늘은 12월 31일 토론토에 도착한 일상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일상은 네이버 숏폼과 유튜브에도 간단하게 업로드하고 있으니 일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봐주시면 됩니다!

네이버 : https://m.blog.naver.com/icanry/clip/7101663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AIdeats/shorts


출국 (24.12.31)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오전 10시 20분 비행이라 아침 5시 50분 공항 리무진을 탑승하였어요.

공항에 도착하니 7시 10분 쯤이었답니다.

 

아침비행이 많다보니 비교적 사람들이 많았어요. (영상으로 많이 남기다보니 공항 사진이 없네요 ㅠㅠ)

 

조식을 먹고 천천히 탑승수속을 밟았답니다.

 


13시간 비행

인천에서 토론토까지는 13시간의 비행이라 길고 긴 비행이었습니다.

Finally Toronto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예정 현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해서 9시 40분 경 도착한 것 같아요.

 

외부 전경은 평화롭네요.

 

입국 심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  "웰컴 투 토론토"가 있네요.

 


비자발급

토론토는 키오스크 오토입국심사 입니다. 따라서,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기계로 편하게 입국심사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비자로 갔기 때문에 오토입국삼사 후 이민국에서 심사를 보았습니다.

 

이민국 내용

 

관계자 : 얼마나 지내니?

나 : 6개월

관계자 : 왜왔니?

나 : 토론토 공부하러 왔어.

관계자 : 서류 있니?

나 : 어 바이오 매디컬이랑 입학 허가서 있어.

관계자 : 토론토대학교 합격증 보여줘

나 : 어 지금 없는데, 노트북으로 보여줘도 돼?

관계자 : 응 

나 : 여기~

관계자 : (열심히 읽다가) 무슨 공부하러 왔어?

나 : AI

관계자 : 응 잠시 옆에 앉아있으면 불러줄게

 

Few minutes later

 

관계자 : Num4 오세요

나 : 응.

관계자 : (학생비자 종이를 보여주며) 읽어.

나 : (10초 읽는 시늉) 읽었어.

관계자 : 응 이거 해외 나갈 때 꼭 들고가.

나 : 응

 

 

전체 시간은 한 15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바로 받은 학생도 있었고, 토론토 입금 내역을 보여달라는 학생도 있던 것을 보니 관계자 마음대로 인 것은 만국 공통인가봅니다.

 


Day 1

지인이 캐나다에 있어 지인이 픽업을 와서 편하게 다운타운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짐 내리고 가장 먼저 미슐랭인 자메이카 식당에서 자메이카 치킨? 저크치킨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강추!

 

밥먹고 매트리스 사서 이동 전 숙소에 놓고 나갔답니다.

 

 

그리고 업타운에 가족이 살고 있어 가족집으로 갔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인해 새해맞이를 못하고 잠들었어요..


Day 2 (25.1.1)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할머니가 해주신 조식을 먹었어요.

 

메뉴는 브로콜리 수프와 토스트!

8년전에 캐나다 와서 먹었을 때도 맛있었는데 여전히 맛있네요.

 

오늘은 새해 첫날이라 이모들과 조카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다들 떡국 맛있게 드셨나요?


 

Day 3(25.1.2)

오늘은 아는 동생과 함께 다운타운 이튼센터를 방문했어요.

 

아래 사진은 토론토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Dundus Square 입니다!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 나라입니다.

아래는 토론토 갈때마다 매번 들리는 스프링 스시에요. 던더스에 있답니다!

 

밥먹고 Eaton centre에 들어왔어요.

 

노루가 있네요.

 

 

아는 동생과 헤어지고 집에 걸어가는 길인데 북미느낌이 나서 찍어보았어요. 

 

저녁은 함께 지내는 동생들과 집 앞 The fry에서 먹었어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네요.

지금 토론토 경기가 좋지 않아서 텍스(13%)가 붙지 않는데도 139불이 나왔답니다..ㅎㅎ

치킨이 14만원이라니..

 

혹 The Fry 가시는 한국 분들 4명이서 방문시에 Small로 두개 시키시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Large 2마리, 떡볶이 시켰더니 남아서 포장해왔어요.

 

 

아래는 콘도 헬스장입니다. 운동도 열심히 렛츠기릿~

 

 


Day 4(25.1.3)

오늘은 파견생 간담회 저녁이 있는 날이라 아침에는 천천히 일어나서 콘도 천국의 계단을 탔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었어요.

집은 좋은데.. 아직 가구 장만을 못해서 바닥에서 먹었어요. 맛은 좋았답니다~!!

 

그리고 집근처 식료품점을 가기 위해 나왔습니다.

날은 살짝 흐리네요.

 

집근처 Winners 구경도 했어요. 좋은 상품이 많더라구요

 

요건 랩터스 텀블러입니당~~ 이쁘네요.

 

 

그리고 Metro와 Farm boy, 달라라마를 방문했는데 사진이 없어서 업로드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 크리스티역 근처에 있는 한국관에서 파견생 간담회 저녁을 했습니다.

 

메뉴는 잡채부터 깐풍기 그리고 개인요리까지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네 지금까지 12월 31일 화요일부터 1월 3일 금요일까지 저의 토론토 삶을 다뤄보았구요.

 

오늘은 농구를 하러 업타운에 가기로해서 오늘부터의 일정은 다음에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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